죄를 고백하고 버리며 후하게 보상함

• 학생들에게 제19장을 공부하면서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던 것이 있으면 나누어 달라고 권유하며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학생들이 발표할 때 다음 가르침을 위한 제언을 토론에 포함할 준비를 한다. 또한 교리와 성약 58편 42~43절을 다 같이 읽고 위의 섹션 소제목의 내용과 같은 진리를 찾아볼 수 있다.

• 학생들에게 각자 이 장의 첫 네 섹션 중 하나를 골라 복습하게 할 수도 있다. 학생들에게 몇 분간 자신이 고른 섹션을 복습하고, 자신에게 와닿았던 내용을(반원들과 다 같이 또는 소그룹으로) 나누게 한다. 학생들이 이 진리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다음 질문 중 일부를 그룹과 함께 또는 반 전체가 다 같이 토론할 수 있다.

  • 왜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 회개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가?

  • 죄를 고백하는 일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는가? 우리는 누구에게 우리의 죄를 고백해야 하는가?

  • 우리가 상처를 준 이들에게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 우리는 어떤 동기를 지녀야 하는가?

  • 신권 지도자에게 고백해야 하는 죄는 어떤 것인가? 용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데, 왜 우리는 심각한 죄의 경우 신권 지도자에게 고백해야 하는가?

  • 앤더슨 장로의 조언 중 죄를 버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외설물을 보는 것, 술을 마시는 것, 화내는 것과 같은 죄를 버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사례나 시나리오를 주고, 이 사람이 어떻게 앤더슨 장로의 조언을 따를 수 있는지 질문한다.)

• “일단 참으로 죄에서 벗어났다면, 이에 연연하지도 말고 이를 곱씹거나 다른 사람과 널리 이야기하지도 말아야 한다.”라는 문장을 짚어 줄 수 있다.(“죄를 버림” 섹션의 7단락) 다음 질문 중 하나 또는 둘 모두를 토론할 수 있다.

  • 우리는 왜 일반적으로 과거의 죄를 이야기하지 않는가?

  • 과거의 죄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에 관하여 앤더슨 장로는 결혼을 고민하는 커플과 비교해 데이트를 시작하는 커플에게는 어떤 조언을 주었는가?

  •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에 집중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나 다른 사람이 지은 죄를 과거 속에 내버려 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토론할 때, 동영상 “Reclaimed(복구됨)”(3:26)을 시청할 수 있다.

    

• 학생들에게 회개했으나 기억에 남은 과거의 죄로 인해 괴로움을 겪은 적이 있는지 조용히 생각해 보라고 할 수 있다. 반원들과 함께 “죄를 언제 용서받았는지 알려면” 섹션의 첫 번째 단락을 읽는다. 그런 뒤 학생들에게 앤더슨 장로의 가르침에서 과거의 죄에 대한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 이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앤더슨 장로는 자신이 선교부 회장이었을 때 과거의 심각한 범법을 용서받았는지 걱정했던 한 장로와의 이야기를 나눈다. 자신이 이야기를 요약하거나 한 학생에게 요약해 달라고 한 뒤, 학생들이 위의 섹션 소제목의 내용과 비슷한 진리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장의 마지막 단락을 읽는다. 그런 뒤 다음 토론 질문 중 하나 또는 둘 모두를 질문할 수 있다.

  • 우리는 과거의 죄에 대한 기억으로 우리를 낙담시키려는 사탄의 시도를 어떻게 물리칠 수 있는가?

  • 과거의 죄를 기억할 때,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낙담하게 하기보다는 힘을 북돋아 주는 방식으로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가?

• 토론의 이 부분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분은 학생들에게 제20장에서 특별히 의미 있었던 부분을 나누게 할 수 있다.

• 이 장의 첫 세 단락을 반원들과 다 같이 읽고 학생들이 위의 섹션 소제목의 내용과 비슷한 원리를 찾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런 다음, 다음 질문 중 하나 혹은 둘 다에 관해 토론할 수 있다.

  • 여러분에게 후한 보상이란 어떤 의미인가?

  • 경전에서 자신의 죄에 대해 어떻게 보상하는지 보여 준 인물로 어떤 사례가 떠오르는가? (학생들에게 제언이 필요하다면 바울[사도행전 9:13~22 참조], 앨마 이세와 모사이야의 아들들[모사이야 27:32~36 참조], 지에즈롬[앨마서 15:11~12절]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

• 학생들에게 완전한 보상이나 적절한 보상이 불가능한 경우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지 나누게 할 수도 있다. (토론의 일부로 학생들에게 다같이 “빠르게 또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음” 섹션의 1~6단락과 “회개에는 …” 으로 시작하는 마지막 두 단락을 다시 살펴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십이사도 정원회의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의 다음 말씀을 나누고 이에 관해 토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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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

회복할 수 없는 것을 회복하는 것, 치유할 수 없는 것을 치유하는 것, 부서져서 고칠 수 없는 것을 고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속죄의 목적[입니다.]

여러분의 소망이 확고하고, 여러분이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마태복음 5:25~26 참조]” 지불할 의지가 있을 때 보상의 율법은 유예됩니다. 여러분의 보상 의무는 주님께로 넘어갑니다. 그분이 여러분을 대신해 보상하실 것입니다. (“용서의 밝은 아침,”,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20쪽)

• 한 학생에게 “빠르게 또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음” 섹션에 있는 한 청년 성인의 경험을 자세히 이야기해 달라고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녀에게 어떻게 위안을 주셨는지 토론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섹션의 12단락(“여러분은 여러분을 …”로 시작하는 단락)을 함께 읽고, 학생들이 위의 섹션 소제목의 내용과 같은 진리를 찾도록 도와줄 수 있다.

• 학생들과 “학대받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섹션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점에 관해 토론할 수 있다.(필요하다면 학생들에게 몇 분간 이 편을 먼저 복습하라고 할 수 있다.)

• 몇몇 학생에게 그들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감정이 상하거나 해를 입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에게 위안과 치유와 평안을 주셨는지 간증하도록 권유할 수 있다. (학생들은 그들이 어떻게 해를 입었는지 발표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도우실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다음 과에서 다른 이들을 용서하는 것에 관해 구체적으로 다룰 것이다.)

• 학생들에게 제19장과 제20장을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얻은 생각이나 느낌이나 인상을 기록하라고 권유하며 수업을 마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영감 받은 것을 행하도록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