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멸의 삶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후의 삶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은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삶과 어떻게 다르겠는가?
몇몇 학생에게 이 질문에 답해 보라고 한다. 그런 후에 몰몬경은 우리에게 지상 생활의 목적을 이해하게 해 주며 죽음 이후에도 삶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고 상기시켜 준다.
한 학생에게 앨마서 34장 32~34절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하고,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앰율레크가 앰몬아이하 백성에게 가르친 것을 찾아보라고 한다.
앰율레크는 지상 생활의 목적에 관해 어떤 중요한 교리를 가르쳤는가? (학생들은 이 성구에서 다음을 비롯한 몇 가지 교리를 찾아내야 한다. 이생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필멸의 상태인 이곳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이 교리는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가?
학생들이 이 교리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전한 다음 말씀을 나눌 것을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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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배우고 생활하고 완전을 향한 영원한 여행에서 발전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상에 오래 머물러 있으나 어떤 사람은 잠시 동안만 머물고 떠납니다. 우리가 얼마나 머물러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합니다.”(“그가 살아나셨습니다”,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26쪽)
앰율레크가 우리에게 회개의 날을 미루지 말라고 경고한 이유는 무엇인가?
제일회장단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의 다음 말씀을 보여 주고, 한 학생에게 그것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하고,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미루는 것이 위험한 이유를 찾아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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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오늘이 아님’을 의미하는 언젠가라는 말은 위험합니다. ‘언젠가는 회개할 거야.’ ‘언젠가는 그를 용서할 거야.’ ‘언젠가는 내 친구에게 교회에 대해 이야기할 거야.’ ‘언젠가는 십일조를 낼 거야.’ ‘언젠가는 성전에 다시 갈 거야.’ ‘언젠가는 …’ 경전은 미루는 것이 위험함을 분명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앨마서 34:33~34 참조] … 오늘은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언젠가 해야지’라는 생각은 현세에 주어지는 기회와 영원의 축복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오늘”, 리아호나, 2007년 5월호, 89쪽)
몇몇 학생에게 앨마서 40장 6~7, 11~14절을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앨마가 아들인 코리앤톤에게 죽음 이후에 우리 영에 일어나는 일에 관하여 가르친 내용을 찾아보라고 한다. (앨마가 “바깥 어두운 곳”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을 때, 그것은 사탄과 저주받은 사람들의 마지막 상태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때와 부활의 때 사이에 악인들이 처하게 될 상태를 언급한 것이라고 짚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보통으로 이 상태를 영옥이라고 부른다.)
죽음 이후 의인과 악인이 처하게 될 상태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학생들이 각기 다르게 표현하더라도 다음 교리를 찾아내야 한다. 죽음과 부활 사이에 의로운 자들의 영은 낙원에 거하게 되며 악인들의 영은 영옥에 머물게 된다.)
필멸의 상태에서 행한 행위가 죽음 이후에 겪게 될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하겠는가?
학생들에게 아빈아다이가 노아 왕과 그의 제사들을 가르치면서 죽음 이후에 그들에게 벌어질 일들을 설명했음을 상기시킨다. 그가 가르친 교리들은 우리가 생을 마친 후에 영의 세계에 있는 낙원 또는 영옥에서 우리가 겪게 될 일들을 설명한다. 몇몇 학생에게 모사이야서 16장 6~11절을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하고,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아빈아다이가 가르친 것을 찾아보라고 한다.
아빈아다이는 우리가 생을 마친 후에 영의 세계에서 겪게 될 일과 관련하여 어떤 교리를 가르쳤는가? (다음 진리를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줄을 끊으셨기 때문에 우리 각자는 부활하여 죽지 아니할 몸을 얻게 될 것이다. 의인들은 끝없는 행복을 상속받으며, 악인들은 끝없는 저주를 겪게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몰몬경의 많은 선지자들은 부활에 대해 간증하고 그것이 어떠할 것인지를 설명했다고 말해 준다. 다음 성구를 칠판에 적고(요약문은 적지 않는다), 각 학생에게 성구를 하나씩 배정해 준다. 모든 성구를 배정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자기가 맡은 성구를 조용히 읽으면서 부활에 관한 다른 세부 사항들을 찾아보라고 한다.
니파이후서 9:12~13 (낙원이 의로운 영들을 내어놓을 것이며, 영옥은 악한 영들을 내어놓을 것이다. 영들은 육신에게로 회복되어 불멸의 영혼이 될 것이다.)
모사이야서 15:21~26 (의로운 자들은 무지한 가운데 죽은 자들과 어린아이들과 함께 첫째 부활에 나아올 것이다. 악한 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다.)
앨마서 11:40~45 (모든 사람은 악인이든 의인이든 영과 육신이 완전한 형태로 재결합되어 주님 앞에 서서 자기 행위에 따라 심판받게 될 것이다.)
앨마서 40:4~5, 19~24 (영들은 죽음과 부활 사이의 시간 공백 동안 영의 세계에 가게 될 것이다. 그 후 정해진 때에 모든 사람의 영이 완전한 육신에게로 영원히 재결합되어 심판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설 것이다.)
학생들에게 배정받은 성구에서 부활에 관해 배운 것을 설명할 시간을 준다. 칠판에 적힌 해당 성구 옆에 학생들의 통찰 가운데 일부를 적는 것을 고려해 본다. 필요하다면 학생들이 이 성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 질문 중 하나 이상을 물어본다.
이러한 진리는 부활이 실재하며 하나님 아버지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여러분의 믿음을 어떻게 강화하는가?
한 학생에게 십이사도 정원회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가 전한 다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반원들에게는 부활에 대한 간증이 어떻게 필멸의 생을 사는 우리를 축복할 수 있는지에 귀 기울여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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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사도 베드로가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충만하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베드로전서 1:3; 또한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참조)라고 기록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산 소망’은 죽음이 우리 존재의 끝이 아니라 필멸에서 불멸로 가는 운명적인 변이 과정에서 필요한 한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이 소망은 필멸의 생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변화시켜 줍니다. …
부활에 대한 확신은 우리에게 우리 개개인,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겪는 필멸의 생의 난관들, 곧 선천적, 후천적으로 얻게 되는 물리적, 정신적 또는 정서적 결함과 같은 것들을 견뎌 낼 수 있는 힘과 어떤 안목을 우리에게 제공하여 줍니다. 우리는 부활 때문에 이러한 필멸의 생에 따르는 결함이 단지 일시적인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부활에 대한 확신은 우리가 필멸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
불멸에 이르는 부활에 관한 우리의 확실한 지식은 또한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죽음, 특별히 이르다고 할 수도 있는 죽음에 대해서까지도 맞서는 용기를 줍니다. …
또한 불멸에 대한 확신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이 세상에서의 이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우리 모두 필멸의 세상에서의 이별을 일시적인 것으로 만들어 주며 또 우리에게 소망과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부여해 주는 부활이 가능하게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부활”, 리아호나, 2000년 7월호, 18~19쪽)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여러분에게 힘을 주거나 더 의롭게 살겠다는 동기를 부여해 준 때는 언제인가?
앨마는 제이라헤믈라의 교회 회원들에게 그들이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받는 것을 상상해 보라고 하면서 마지막 심판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한다. 몇몇 학생에게 앨마서 5장 15~21절을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앨마가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이들에게 깊이 생각해 보라고 한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한다.
앨마의 질문 중 여러분에게 특히 의미 있는 질문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구원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가르치는 21절에 있는 앨마의 간증에서 우리는 어떤 원리를 배울 수 있는가? (학생들이 다음 원리를 찾아내도록 돕는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통해 깨끗하게 씻기지 않은 채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학생들이 이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전한 다음 말씀을 보여 주고, 한 학생에게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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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
“저는 오늘날, 심지어 후기 성도들 사이에서조차 회개를 외치는 것보다 더 중요하거나 필요한 일은 없다는 것을 압니다. 따라서 저는 … 후기 성도들에게 우리 구속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라고 외칩니다. 주님은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그분 면전에 들어갈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충실함을 입증하고 신앙과 회개를 통해 그분의 피로 자기의 옷을 빤 자가 아니면 누구도 하나님 왕국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필딩 스미스[2013], 91쪽)
학생들에게 앨마서 7장 21~25절을 조용히 공부하면서 우리의 옷을 흠 없이 하기 위해 추구해야 하는 성품을 찾아 표시하라고 한다.
이 성구에서 여러분은 주님께 심판받을 준비를 하려 할 때 필수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어떤 인품 또는 성품의 특질을 찾았는가?
학생들에게 자신이 행동과 마음의 소망 면에서 마지막 심판대에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고 한다. 또한 심판의 날이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무엇이든 바꾸라고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