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용감하게 복음을 나누세요!
2017년 12월호


용감하게 복음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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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복음을 나누세요!

저희 가족은 전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다양한 사람을 만났으며 복음을 나눌 기회도 많았습니다. 제 자녀들은 간증을 전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적에 저희는 카자흐스탄의 시골 마을에 살았습니다. 그 당시 그곳에는 선교사들이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이웃들이 복음에 대해 듣고 싶다고 할 때면 저희는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제 딸 마른은 친구 알리오나에게 복음을 소개하고 가르쳤습니다. 알리오나는 어머니의 허락을 받아 침례를 받기로 했고, 나중에는 알리오나의 어머니도 알리오나의 여동생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최근에 알리오나는 어떤 의로운 형제를 만나 뉴욕 맨해튼 성전에서 결혼했습니다. 마른도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마른은 친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로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저희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살던 시절, 제 아들 크리스는 초등회에 있었습니다. 그때 크리스의 친구 한 명과 그 가족이 선교사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는 선교사를 도와 그 가족을 가르쳤습니다. 크리스는 항상 토론을 앞두고 미리 준비했고 질문에 답하는 것도 도왔습니다. 그 가족도 침례받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는 그 일로 선교사로 봉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는 자신이 선교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한번은 집 수리 차 수리공이 저희 집에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수리공이 일을 마치자 제 아내는 감사를 표하며 말했습니다. “저희가 선물을 하나 드리고 싶어요.” 아내는 그에게 몰몬경을 한 권 건넸습니다.

그는 화를 냈습니다. 그는 저희 가족의 믿음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는 용감하게도 자신의 간증을 그 남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며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중에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들은 친절하게 얘기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용감하게 간증을 나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배우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