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에게 말씀하실 때, 그것을 “계시”라고 한다. 계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개인적인 계시는 하나님께서 성신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위로하고 인도하실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이끌도록 부름받은 이들을 돕는 방법과 관련된 계시도 우리에게 주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기 가족에 관한 계시를 받는다든지, 감독이 자기 와드에 대한 계시를 받는 것이다.

교회 전체를 위한 계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선지자뿐이지만, 우리는 각자 지도자가 가르치는 바가 참된지 알기 위해 기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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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사람

사진: 캐서린 프로스트

우리는 사랑이 많으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언제라도 기도를 통해 말씀드릴 수 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는 우리가 받은 축복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삶에 대해 말씀드리고,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성신을 통해 오는 생각과 느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신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사자라고 할 수 있다.

계시를 한 마디로 설명할 방법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신다.(교리와 성약 1:24 참조) 때로 꿈이나 시현으로 계시를 경험하는 이도 있지만, 하나님은 흔히 따뜻함, 평화로움, 기쁨과 같이 성신이 주는 고요한 느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이번 달에 우리는 교리와 성약을 공부하며 올리버 카우드리에 관한 내용을 읽고 있다. 올리버는 계시가 생각과 마음으로 온다는 것을 배웠다.(교리와 성약 8:2 참조)

많은 경전 이야기에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말씀하신 일이 기술되어 있다.

•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창세기 6:17~18 참조)

•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이 스데반이라는 제자를 위로하셨다.(사도행전 7:55 참조)

• 니파이가 계시 덕분에 하나님께 받은 명을 지킬 수 있었다.(니파이전서 4:6 참조)

• 다른 경전들이 고대의 기록에서 온 반면, 교리와 성약은 현대에 받은 계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우리는 주님께서 직접 주신 말씀이 가득한 책을 공부하는 특별한 기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