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교육원
제45과: 교리와 성약 115~120편


“제45과: 교리와 성약 115~120편”, 교리와 성약 교사 교재(2017)

“제45과”, 교리와 성약 교사 교재

제45과

교리와 성약 115~120편

소개 및 연대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미주리주 파웨스트로 이주한 직후인 1838년 4월 26일에 교리와 성약 115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다. 이 계시에서 주님께서는 교회의 이름을 밝히시고, 교회 회원들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고 권고하셨으며(교리와 성약 115:5), 성도들에게 파웨스트에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1839년 5월 19일,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파웨스트 북쪽의 땅을 탐사하던 중에 교리와 성약 116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다. 이 계시에서 주님은 미주리주 스프링힐이 아담-온다이-아만이라고 밝히셨다.

1838년 7월 8일 파웨스트에서 선지자는 교리와 성약 117~120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다. 교리와 성약 117편에 기록된 계시에서, 주님은 뉴얼 케이 휘트니와 윌리엄 마크스에게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 있는 “자기 사업을 신속히 정리하여” 파웨스트로 이주하라고 명하셨다.(교리와 성약 117:1) 올리버 그랜저 또한 커틀랜드에서 제일회장단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교리와 성약 118편에 기록된 계시에서, 주님께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십이사도 정원회의 공석을 채우라고 지시하시고,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들에게 외국에서 선교사로 봉사하라고 명하셨다. 교리와 성약 119~120편에 기록된 계시에서, 주님은 교회의 심각한 재정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십일조의 법과 십일조 기금 배분에 관한 지침을 주셨다.

1836년 여름교회 회원들이 미주리주 북부에서 땅을 매입하고 정착하기 시작했다. 성도들은 그 지역을 파웨스트라는 이름으로 칭했다.

1836년 12월미주리주 의회가 오로지 교회 회원들만의 정착지로 콜드웰군을 설립했다.

1838년 3월 14일조셉 스미스와 그의 가족이 미주리주 파웨스트에 도착했다.

1838년 4월 26일교리와 성약 115편을 받았다.

1838년 5월 중순조셉 스미스의 지휘 아래 파웨스트의 북쪽 지역에서 성도들이 정착할 땅을 더 찾기 위한 탐사가 이루어졌다.

1838년 5월 19일교리와 성약 116편을 받았다.

1838년 7월 8일교리와 성약 117~120편을 받았다.

1839년 4월 26일십이사도 정원회 일원 일곱 명이 파웨스트 성전의 모퉁잇돌을 놓음으로써 예언을 성취했다.

1839년 가을십이사도 정원회 일원들이 대영제국으로 선교 사업을 떠났다.

교수 제언

교리와 성약 115~116편

주님께서 교회 회원들에게 미주리주 파웨스트에 성전을 건설하라고 명하시고 아담-온다이-아만의 위치를 밝히심

학생들에게 폭풍우를 만났던 경험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간단히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 시련과 유혹을 어떻게 폭풍우에 비유할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교리와 성약 115편을 공부하는 동안, 필멸의 삶에 닥치는 수많은 폭풍우를 피할 피난처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교리 및 원리를 찾아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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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서부 지도

학생들이 교리와 성약 115편의 맥락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 사람에게 다음 문단을 낭독하라고 한다. (잭슨군과 콜드웰군이 나온 첨부 지도를 보여 줄 수도 있다.)

1833년에 미주리주 잭슨군에서 쫓겨난 이후, 많은 성도들은 미주리주 클레이군에 정착했으며, 계속해서 자신들의 소유지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고, 1836년에 클레이군 주민들마저 성도들에게 떠날 것을 요구하자, 교회 지도자들은 미주리주 북부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성도들을 정착하게 했고, 성도들은 파웨스트라는 이름의 정착지를 세웠다. 1837년 11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파웨스트를 방문했을 때, 교회 지도자들은 주님께서 추가로 지침을 주신다면 파웨스트를 확장하고 성전을 짓기로 결정했다. 선지자는 1838년 3월에 파웨스트로 이주했고, 4월 26일에 교리와 성약 115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다.(See Alexander L. Baugh, “From High Hopes to Despair: The Missouri Period, 1831–39,” Ensign, July 2001, 48; The Joseph Smith Papers, Documents, Volume 6: February 1838–August 1839, ed. Mark Ashurst-McGee and others [2017], 112–13.)

교리와 성약 115편 1~3절을 요약하기 위해, 주님께서는 이 계시를 교회의 감리 역원들과 회원들에게 주셨다고 설명한다.

이 계시를 받기 전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 또는 후기 성도 교회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설명한다.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5편 4절을 낭독하게 한다. 반원들은 눈으로 따라 읽으며 주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위해 정해 주신 이름을 찾아보게 한다.

  • 주님께서는 그분의 교회에 어떤 이름을 주셨는가?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5편 5절을 낭독하게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며 주님께서 교회 회원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 주님께서는 교회 회원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가?

  •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관하여 5절에서 찾을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 (학생들이 다음과 비슷한 원리를 찾도록 돕는다.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면, 우리의 빛은 열국을 위한 기가 될 것이다.)

  • “열국을 위한 기”(5절)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우리가 성약을 맺고 지키는 교회 회원으로서 보이는 모범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을 주님께로 이끌 수 있음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변에서 모범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가도록 하는 사람을 아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한두 명의 학생에게 그들이 아는 그 사람이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빛이 되는지 설명해 달라고 한다.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5편 6절을 낭독하게 한다. 반원들은 눈으로 따라 읽으며, 시온의 스테이크에 집합하는 이들에게 약속된 축복을 찾아보라고 한다.

  • 주님은 시온의 스테이크에 모이는 사람들에게 어떤 축복을 약속하시는가? (학생들이 대답한 후 칠판에 다음 원리를 적는다. 시온의 스테이크에 집합한다면, 우리는 폭풍우를 피할 방어진과 피난처를 갖게 될 것이다.)

  • 오늘날 청년 성인들이 직면한 “폭풍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성도들과 함께 모임으로써 여러분은 어떻게 이런 폭풍을 피할 피난처를 얻었는가?

한 학생이 다음 문단을 낭독하게 한다.

교리와 성약 115편 7~19절에 기록된 것처럼, 주님은 당신께서 제일회장단에게 보여 줄 “양식 대로” 파웨스트에 성전을 지으라고 성도들에게 명하셨다.(14~16절) 주님은 또한 파웨스트 정착지를 “속히 개발”하고 성도들이 시온의 스테이크를 건설할 “주변 지역[의] 다른 장소들”을 물색하라고 명하셨다.(17~18절) 이 지시에 순종하여,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다른 교회 지도자들은 파웨스트 주변의 다른 지역들을 살펴보았고, 그러던 중에 교리와 성약 116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다.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6편 머리말과 교리와 성약 116편 1절을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며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알아본 지역의 이름을 찾게 한다.

  • 주님께서는 미주리주 스프링힐에 관해 무엇을 알려 주셨는가?

아담은 삶을 마감하기 3년 전에 자신의 의로운 후손들을 아담-온다이-아만에 불러 모아 축복했으며, “이에 주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고 설명한다.(교리와 성약 107:53~56 참조) 복천년이 오기 전, 아담-온다이-아만에서는 또 다시 중요한 모임이 열릴 것이며, 그때 구주와 아담, 그리고 다른 선지자들이 의로운 교회 회원들과 함께 그곳에 모일 것이다.(교리와 성약 27:5~14; 다니엘 7:13~14, 22 참조)

교리와 성약 117편

주님께서 윌리엄 마크스와 뉴얼 케이 휘트니에게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를 떠나라고 명하시고 올리버 그랜저에게는 제일회장단의 사업을 정리하라고 명하심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1838년 1월에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를 떠난 후, 윌리엄 마크스는 커틀랜드의 교회를 감독하고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의 부채를 청산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뉴얼 케이 휘트니 감독은 커틀랜드에서 교회의 사업과 소유지를 책임지고 있었다. 이 두 사람은 커틀랜드에서 교회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속히 나머지 성도들과 함께 미주리주로 이주해야 했다. 그러나 1838년 7월까지 두 사람은 모두 커틀랜드에 남아 있었다. (See The Joseph Smith Papers, Documents, Volume 6: July 1838–June 1839, 191–39)

학생들에게 교리와 성약 117편 1~3절을 눈으로 읽으며 주님께서 윌리엄 마크스와 뉴얼 케이 휘트니에게 하신 말씀을 찾게 한다.

  • 주님께서는 이 두 사람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가?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7편 4~9절을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며 왜 이들이 커틀랜드에 머물렀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 4~5절에 따르면, 이들은 왜 커틀랜드에 머물렀는가? (필요하다면, 그들이 커틀랜드에 있는 그들의 재산에 대하여 과하게 염려하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 주님은 “재산”에 관해 5~8절에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올라하 시네하의 들”은 미주리주 아담-온다이-아만 근처 지역을 말한다고 설명한다.)

  • 8절에 나오는 “한 방울에 불과한 것을 탐하여 더 중한 일을 소홀히 하느냐?”라는 구절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 주님께서 이 두 사람에게 하신 말씀으로 보아, “탐욕”(4절)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가? (학생들이 대답한 후, 다음 원리를 칠판에 적는다. 탐욕이 있으면 더 중요한 일들을 소홀하게 될 수 있다.)

  • 우리가 “더 중한 일을 소홀히 하”도록(8절) 만드는 “탐욕”(4절)의 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교리와 성약 117편 10~11절을 요약하기 위해, 주님께서는 윌리엄 마크스에게 “많은 것을 다스리는 자”가 되기 위하여 “적은 일에 충실”(10절)할 것을 권고하셨다고 설명한다. 주님은 또한 마크스 형제에게 파웨스트에 도착한 후에도 교회 지도자로 계속 봉사하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뉴얼 케이 휘트니에게 “그의 영혼의 모든 소심함”에 대해 꾸짖으시고, 아담-온다이-아만에서 “이름만이 아닌 명실상부한 감독이 되라”라고 명하셨다.(11절)

마크스 형제와 휘트니 감독이 “자기 사업을 신속히 정리”(1절)할 수 있도록, 올리버 그랜저가 제일회장단의 재무 대리인으로서 커틀랜드로 돌아가라는 부름을 받았다고 설명한다.(12~14절)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7편 12~15절을 읽으라고 한다. 니머지 반원들은 눈으로 따라 읽으며 주님께서 올리버 그랜저에 관해 하신 말씀을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이 찾은 것을 발표하게 한다.

  • “그의 희생은 그의 증진보다 내게 더욱 신성할 것임이니라”라는 13절의 말씀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교리와 성약 118편

주님께서 네 명의 새로운 사도를 부르시고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들에게 외국에서 선교 사업을 하도록 명하심

1838년 여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들이 외국에서 선교 사업을 하도록 준비시키고 정원회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주님께서 십이사도들에 관한 당신의 뜻을 밝혀 주시기를 기도했다고 설명한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조셉 스미스는 교리와 성약 118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는데, 여기서 주님은 네 명의 새로운 사도를 부르셨고, 정원회 일원들에게 그들이 외국에서 하게 될 선교 사업에 관해 가르침을 주셨다.

교리와 성약 119~120편

주님께서 십일조의 법을 주시고 십일조 기금을 관리할 평의회를 조직하심

1838년 7월까지도 교회는 엄청난 부채로 곤경에 처해 있었지만, 교회 회원들은 파웨스트를 개발하고 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또 하나의 성전을 지으라는 명을 받은 상태였다고 설명한다.(교리와 성약 115:8~13 참조) 선지자는 1838년 7월 8일에 교회 지도자들과 만나서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의논했다.

학생들에게 교리와 성약 119편 머리말을 눈으로 읽으면서, 선지자가 이 계시를 받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한다. 찾은 것을 발표하게 한다.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119편 1~4절을 읽으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눈으로 따라 읽으며 선지자의 기도에 대한 주님의 응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 1~2절을 보면 주님은 성도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는가?

  • 주님은 교회 회원들이 감독에게 “잉여 재산”(1절)을 바친 후에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는가?

  • 4절에 있는 “이는 … 영원토록 그들에게 항구적인 율법이 되리라”라는 구문을 주목하게 한다.

  • “영원토록 … 항구적인 율법”이란 무슨 의미인가?

  •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항구적인 율법”을 주셨는가? (학생들이 다음 교리를 찾도록 돕는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해마다 모든 수익의 십 분의 일을 십일조로 바칠 것을 명하신다.)

주님께서는 우리 시대에 십일조라는 “항구적인 율법”을 우리가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셨다고 설명한다. 1970년에 제일회장단은 “그들의 모든 수익”(4절)이란 우리의 수입을 지칭한다고 가르쳤다.(1970년 3월 19일자 제일회장단 서신 참조) 회원들은 이제 “그들의 모든 잉여 재산”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칠 것을 요구받는다.

학생들에게 교리와 성약 119편 5~6절을 눈으로 읽고 주님께서 성도들이 이 율법을 지키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찾은 것을 발표하게 한다.

  • 십일조를 바치는 일은 어떻게 우리를 성결하게 하는가?

  • 여러분이 십일조의 법을 충실하게 지켰을 때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

학생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충실하게 십일조를 바치기로 결심할 것을 권유한다.

교리와 성약 120편에서 주님께서는 십일조 기금을 관리하도록 평의회를 제정하셨다고 말한다.

수업 중에 찾은 교리와 원리를 되짚고 그에 대한 교사의 간증을 나눌 수 있다. 학생들에게 이 진리들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라고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