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서곡

한 학생에게 제1과 수업 준비 자료의 소개 부분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살아 있는 식물과 죽었거나 죽어 가는 식물(또는 흙에 심어진 죽은 가지)을 하나씩 전시해 둔다. 실물을 구할 수 없다면 여기에 나오는 사진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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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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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식물

• 왜 이 식물들이 서로 다르게 보인다고 생각하는가? 이 식물들을 사용하여 우리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관해 어떤 비유를 이끌어 낼 수 있겠는가?

구약의 선지자인 아모스는 사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기근을 겪게 되리라는 경고를 했다고 설명한다. 학생들에게 아모스 8장 11~12절을 읽으면서, 아모스가 어떤 기근에 대해 경고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수업 준비 자료 제1부를 살펴보면서, 대배도 동안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찾은 것을 말해 달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동영상 “경륜의 시대: 배도와 회복의 패턴”(6:52)을 보여 준다. 학생들에게 영상을 시청하면서, 영상에 묘사된 배도와 회복의 패턴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에 관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 이 배도와 회복의 패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에 관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 왜 때가 찬 경륜의 시대는 다른 경륜의 시대와 다른가? 이 시기에 사는 것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드는가?

다음 진리를 게시한다. 주님께서는 복음을 회복할 방편을 마련하셨다.

학생들에게 소그룹을 지어 수업 준비 자료 제2부를 돌아가며 읽으면서, 복음을 회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어떤 사건들이 마련되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대부분의 학생이 수업 준비 자료를 미리 읽어 왔다면, 그들에게 제2부의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권유한다.) 다음 질문들을 게시하고, 각 그룹에게 그 질문들에 대해 토론할 시간을 준다.

• 주님께서는 회복이 일어나도록 어떻게 방편을 마련하셨는가?

• 주님이 조셉 스미스와 회복을 위한 방편을 마련하신 방법을 통해 우리는 그분에 관하여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이 과정의 과 제목이 나오는 목록을 게시한다.(목차에서 찾을 수 있음) 이 과정은 회복의 기초가 되는 사건, 교리, 경전에 중점을 두며, 그와 더불어 교회 역사에서 이따금 나오는 어려운 주제도 다룰 것이라고 설명한다. 학생들에게 앞으로 공부할 과의 목록을 훑어보고 어느 주제를 가장 배우고 싶은지 말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들의 대답에 주의를 기울이면, 이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어느 과에 좀 더 중점을 둘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수업 준비 자료는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개인적인 복음 학습을 향상하고 수업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학생들이 매번 수업 준비를 해 옴으로써 어떤 축복을 받을 수 있는지 알도록 돕기 위해, 칠십인 정원회의 킴 비 클라크 장로가 전한 다음 말씀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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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비 클라크 장로

진정으로 깊이 있게 배우기를 소망한다면,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이 배움을 향해 열려 있다면, 그리고 그 소망대로 실천한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신앙으로 기도하고, 준비하고,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최선을 다하는 등 우리가 우리의 몫을 한다면 성신이 우리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 또한, 성신은 우리가 배운 바를 실천할 역량을 키워 줄 것이며,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줄 것입니다. (킴 비 클라크, “온 영혼을 위해 배우다”, 『리아호나』, 2017년 8월호, 33~34쪽)

학생들에게 다음 질문들에 어떻게 답할 것인지 신중히 숙고해 보라고 한다.

• 이 과정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것은 나의 영적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겠는가?

• 나는 더 깊이 배울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매 수업을 하기 전에 스스로 공부하는 대가를 기꺼이 치를 것인가? 나는 내 일정 중 언제 개인 공부와 수업 준비를 우선적으로 할 것인가?

학생들에게 이 질문들과 관련하여 자신의 목표를 기록해 보라고 권유할 수도 있다. 또한 더 깊이 배울 준비를 하도록 반원들이 어떻게 서로 도울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함께 토론해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반 단톡방 개설, 스터디 그룹, 서로의 목표를 상기시켜 줄 방안들, 공부하며 얻은 통찰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 기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