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책꽂이에 꽂혀 있던 책
2017년 1월호


책꽂이에 꽂혀 있던

“경전 상고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라”(어린이 노래책, 66쪽)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열두 살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두 명의 선교사를 만났는데, 그 선교사들은 우리 가족을 가르쳐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선교사들은 우리에게 몰몬경 한 권과 조셉 스미스의 간증이 적힌 소책자를 주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훌륭한 분들이셨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교회에 가입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몰몬경과 소책자는 우리 집 책꽂이에 몇 년 동안 그대로 꽂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열여덟 살이었을 때, 책꽂이에 읽을 만한 책이 없나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몰몬경을 집어 들고 첫 번째 장을 읽었습니다. 특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만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그 책이 참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몰몬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관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저의 인생에 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축복에 관해서도 배웠습니다.

이후에 저는 조셉 스미스가 열네 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경전을 읽고서 용기 있게 어느 교회가 참된지 하나님께 간구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항상 조셉 스미스의 모범을 따랐습니다. 저는 경전을 읽고,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과 인도를 간구합니다. 기도와 몰몬경은 제 삶의 아주 중요한 일부입니다.

여러분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몰몬경을 읽고 기도를 하십시오. 그러면 복음에 관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분에게 필요한 응답을 찾게 될 것입니다. 제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할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를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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