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들 공간
2017년 1월호


우리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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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공간

하나님은 나와 내 자매들을 개인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이 느껴지는 사진. 자매 중 한 명은 현재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삶에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케니아 알, 멕시코 몬터레이 성전에서

#TempleChallenge[성전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다

나는 2012년에 침례를 받고 브라질 이포메이아 지방부의 한 지부에 참석했으며, 2014년 이후로는 가족 역사에 흠뻑 빠졌다. 루츠테크(RootsTech)에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님이 자기 가족의 이름을 찾아 대리 침례를 받으라고 하신 권고를 듣고 시작된 일이었다. 나는 “두드리면” “열[릴]” 테니 헌신적으로 가족 역사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마태복음 7:7 참조)

이제 나는 더 많은 세대를 찾았고, 사진과 서류는 물론 무엇보다 가족의 일화를 더 많이 수집해 두었다. 정말 멋진 일이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활용하여 우리 가족 역사에 있는 사진과 날짜를 넣어서 책도 한 권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교회 회원이 아닌 여러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고, 그러면서 가족은 영원하다는 간증도 나눌 수 있었다.

이 일을 계기로 나는 거룩한 장소에 설 수 있었고, 교회에서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으며, 선교사로서 주님께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 교회가 휘장 이편과 저편에서 행하는 구원 사업은 참되며, 이 사업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간증한다. 선교사가 되기 전에는 조상을 위해 침례를 베풀었던 내가 이제 선교사가 되어, 삶을 영원히 바꾸고자 소망하는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침례를 베풀고 있다.

클라우디오 클라우스 이세 장로, 애리조나 메사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