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부조회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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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돕는 여성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상호부조회의 목적이 “여성들이 영생이라는 축복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¹ 우리는 신앙, 가족, 구제를 통해 “이 사업의 필수적인 부분”에 동참하고 있다.²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보좌인 캐롤 엠 스티븐스 자매는 상호부조회는 “현세적이고도 영적인 사업”이고, “그 일은 바로 구주의 시대에 여성이 했던 일이며, 지금도 우리가 계속하는 일”이라고 말한다.³

물동이를 두고 사람들에게 달려가 예수님이 선지자였다고 말했던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자나(요한복음 4:6~42 참조), 평생 남을 위해 기쁘게 봉사했던 뵈뵈의 모습에서(로마서 16:1~2 참조) 우리는 구주 시대에 적극적으로 그리스도께 나아왔던 여성들의 모범을 접한다. 그분은 우리에게 영생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주신다.(요한복음 3:16 참조)

1842년, 그들만의 단체를 만들기 위해 사라 킴볼의 집에 모였던 일리노이 나부의 개척자 여성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상호부조회를 조직하시어 신권과 긴밀히 연결되게 하고자 계획하셨음을 알 수 있다. 조셉 스미스는 엘리자 알 스노우가 작성한 회칙을 검토했다. 그는 여성 조직이 만들어져야 비로소 교회의 조직이 완전해진다는 것을 알았다. 조셉 스미스는 주님께서 자매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도 하셨으나,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고 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가 신권 방식을 좇아 신권 권능에 따라 여성들을 조직할 것입니다.”⁴

“상호부조회는 단지 세상에 선을 행하고자 노력하는 평범한 단체가 아니었다. 뭔가 다른 점이 있었다. 이 단체는 신권 권세에 따라 조직되었기에 ‘더 좋은 것’이었다. 이 단체를 조직하는 일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었다.”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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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