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의 첫 번째 선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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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랜드 성전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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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랜드 성전 내부

교재에 수록된 커틀랜드 성전 외부 및 내부 사진을 보여 준다.

제일회장단의 히버 시 킴볼(1801~1868) 회장이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으로 봉사하던 시절에 경험했던 일을 이야기한 다음 글을 한 학생에게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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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 시 킴볼

“[1837년 6월 초], … [커틀랜드 성전 안의] … 성찬대 위에 있는 단상 앞에 앉아 있는데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내게 다가와 작은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히버 형제님, 주님의 영이 제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나의 종 히버를 영국으로 가게 하여 내 복음을 전파하고 그 나라에 구원의 문을 열게 하라.”’”(Heber C. Kimball, in Orson F. Whitney, Life of Heber C. Kimball [1888], 116)

“그렇게 중요한 직분과 사명에 임명된다는 생각을 하니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내가 연약하고 합당치 않다고 느꼈고 그 과업에 압도될 지경이었다. … 나는 이렇게 외칠 수밖에 없었다. 오, 주님. 저는 ‘말을 더듬는’ 사람이고 그러한 일을 하기에는 모든 면에서 부적합합니다. 어떻게 제가 기독교 세계에서 [학문]과 지식과 독실함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그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러 갈 수가 있겠습니까?”(Journal of Heber C. Kimball, ed. R. B. Thompson [1840], 10)

• 히버가 자신이 영국에서 복음을 전하기에 “부적합”하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인가?

• 왜 우리는 때때로 주님과 그분의 종들로부터 오는 부름 또는 임무를 수행하기에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가?

히버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낀 것에 더하여 선교사 부름을 받았을 당시 커틀랜드가 처한 어려운 상황 때문에도 그가 외국으로 복음을 전하러 떠나는 것이 어려운 일일 수 있었음을 설명한다.

• 『성도들 제1권』 제24~25장에서 읽은 내용과 14단원에서 토론했던 내용을 토대로 볼 때, 1837년 당시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의 어떤 상황들 때문에 히버가 선교 사업을 나가는 것이 특히나 어려웠겠는가?(필요하다면, 커틀랜드 성도들이 재정 위기에 처해 있었고, 일부 지도자들을 포함한 많은 교회 회원들이 배도해 조셉 스미스의 지도력에 공공연하게 반기를 들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상기시켜 준다.)

한 학생에게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가 전한 다음 말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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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스미스

“이러한 상황에서 …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그분의 교회를 구원하기 위한 새로운 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계시하셨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327쪽)

하나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영국에 선교사들을 보내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계시하셨음을 설명한다.

• 이렇게 힘든 시기에 영국으로 선교사들을 보내는 것이 어떻게 주님의 교회에 구원을 가져다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가?(필요하다면,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이 선교 사업은 교회의 생명선이라고 가르쳤음을 설명한다. “개종자가 없다면, 교회는 시들어 죽어 버릴 것입니다.”[“온 세상이 개종될 때”, 『성도의 벗』, 1984년 9월호, 1쪽])

히버 시 킴볼 회장이 전한 다음 말을 보여 주고 한 학생에게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반원들에게 히버가 무엇에 힘입어 선교사 부름을 받아들일 신앙을 가질 수 있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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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 시 킴볼

“그러한 과업을 하기에 나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나는 나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지혜와 위안과 도움을 주시기를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다. …

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진리를 공표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며, 내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게 해 주실 것이고, 필요할 때 도움을 주시리라 믿으며 그분을 신뢰하려 노력했다.”(Journal of Heber C. Kimball, ed. R. B. Thompson [1840], 15)

• 히버는 두렵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에 힘입어 선교사로 봉사할 신앙을 갖게 되었는가?

• 히버의 신앙과 모범을 통해 우리는 어떤 원리들을 배울 수 있는가?(학생들이 찾을 수 있는 여러 원리 중에서 다음과 같은 원리를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우리가 두려움과 부족함을 느낄지라도 주님을 신뢰한다면, 그분은 그분의 권능으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가 그분의 사업을 수행할 자격을 갖추게 해 주실 것이다. 이 원리를 칠판에 적는다.)

학생들에게 뒤이어 15단원을 계속 공부하는 가운데 히버가 선교 사업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를 지지하고 도우셨던 증거를 찾아보라고 한다.

히버는 선교사 부름을 받고 2주가 지나기 전에 영국으로 떠났다고 설명한다. 그의 지인 중 한 명인 로버트 비 톰슨은 킴볼이 떠나던 날 킴볼의 집에서 보았던 장면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한 학생에게 다음 글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문이 조금 열려 있어 무심결에 [킴볼의] 집에 들어갔다. 안에 들어갔을 때 내 눈에 들어온 광경에 깜짝 놀랐다. 내가 방해를 한 것만 같아 다시 나가려 했으나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못이 박힌 듯 꼼짝도 못했다. [히버]는 … 하나님께서 자신이 없는 동안 아내와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시도록 … 영혼을 다해 그분께 간청하고 있었다. 그는 그런 다음 … 가족 한 명 한 명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아버지로서의 축복을 남기며 자신이 먼 외국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데 힘쓰는 동안 가족들을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에 맡겼다. 그렇게 축복을 하는 그의 목소리는 주변 사람들의 흐느낌 속에 거의 묻혀 버렸다. 가족들은 울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 히버의 뺨 위로 굵은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며, 그는 어쩔 수 없이 이따금 중단을 해야 했다. … 나는 울음을 참을 만큼 마음이 강하지 못했 … [기에]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동시에 나는 그러한 광경을 볼 수 있는 특권에 감사함을 느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한 의무와 사랑, 그리고 자신의 대의에 대한 헌신이 아니고는 그 무엇도 그토록 소중한 아내와 자식들로부터 히버를 떼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Robert B. Thompson, in Journal of Heber C. Kimball, ed. R. B. Thompson [1840], v–vi)

학생들에게 자신이 히버나 그의 아내 빌리트, 혹은 그들의 자녀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 보라고 한 뒤,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 영국으로 떠나는 이 선교 사업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어떤 어려움을 안겨 줄 수 있겠는가?

교재에 수록된 지도를 보여 준다. 히버는 올슨 하이드, 윌라드 리차즈, 조셉 필딩, 존 굿슨, 아이잭 러셀, 존 스나이더와 함께 배를 타고 뉴욕을 출발하여 1837년 7월 중순에 영국 리버풀에 도착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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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표준 지도

학생들을 두세 명씩 그룹으로 나눈다. 각 그룹에게 교재에 수록된 인쇄물 “주님께 인도를 구함”을 나누어 주고, 인쇄물을 읽은 후 그룹별로 인쇄물에 있는 질문에 대해 토론해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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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인도를 구함” 인쇄물

몇몇 학생들에게 이 질문들에 대해 각자 속한 그룹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반원들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인쇄물에 있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학생들의 대답을 들어 보고 칠판에 다음과 비슷한 원리를 적는다. 우리가 주님의 인도를 구할 때, 주님은 영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어 그분의 사업을 성취할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실 것이다.

학생들에게 『성도들 제1권』 제24장을 펴 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들에게 돌아가며 282쪽의 “영국으로 간 선교사들이 …”로 시작하는 단락부터 283쪽의 “설교는 제임스의 생업이었다. …”로 시작하는 단락까지 소리 내어 읽게 한다. 반원들에게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주님께서 프레스턴에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준비하신 한 가지 방법을 찾아보게 한다.

선교사들이 박스홀 예배당에 있는 필딩 목사의 설교단에서 설교한 후, 필딩 목사의 회중 가운데 많은 신도들이 선교사들의 가르침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한다.

히버 시 킴볼 회장의 다음 말을 보여 주고, 한 학생에게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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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 시 킴볼

“자신의 예배당에서 설교하도록 친절하게 우리를 초대해 주었던 필딩 [목사]는 그의 신도 중 꽤 많은 사람이 우리의 간증을 믿었고 어떤 사람들은 침례를 받고 싶어 했다는 것을 알고는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지 않았으며 그의 예배당에서 더는 설교하지 못하게 했다. …

… 그러나 회중은 그와 달랐다. 그들은 한참 동안 우리가 오기를 기도했고, … 상당히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 이제 설교할 수 있는 공공장소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 주택에서 설교하기 시작했다. 그 지역 내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설교할 수 있도록 개인 주택을 개방해 주었다.”(Journal of Heber C. Kimball, ed. R. B. Thompson [1840], 17, 18)

• 이 이야기는 주님께서 선교사들에게 프레스턴으로 가도록 영감을 주셨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 주는가?

프레스턴에 도착하고 약 일주일 후, 선교사들은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인 많은 사람에게 침례를 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영국에서 첫 침례가 계획된 날 이른 아침, 선교사들은 대적의 세력과 마주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 학생에게 히버 시 킴볼 회장이 전한 다음 말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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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 시 킴볼

“동 틀 무렵, 러셀 형제가 … 우리[히버 시 킴볼과 올슨 하이드]에게 일어나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사악한 영들에게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우리는 즉시 일어나 그에게 손을 얹고 주님께 그분의 종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악마를 꾸짖어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렇게 하는 동안, 나는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아주 강하게 사로잡혀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 [한 시현이 우리 마음에 열렸고 우리는] 거품을 물고 우리에게 이를 가는 사악한 영들을 분명하게 보았다. … 나는 엄청나게 땀을 흘렸고 마치 강에 빠졌던 사람처럼 옷이 흠뻑 젖었다. … [이 경험]으로 나는 대적의 힘,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대적의 적개심을 알게 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영적인 적들의 분노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셨고, 그날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을 주셨다. 그리고 나는 아홉 명에게 침례를 주는 … 기쁨을 맛보았다.”(Journal of Heber C. Kimball, ed. R. B. Thompson [1840], 19)

• 왜 대적과 그의 추종자들이 이 특정한 시기에 자신들을 드러냈다고 생각하는가?

한 학생에게 히버 시 킴볼이 대적과 마주한 일에 관해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나눈 대화가 담긴 다음 기록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내용을 들으면서 선지자가 히버에게 가르친 한 가지 원리를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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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 에프 휘트니

“수년 후, 히버는 선지자 조셉에게 그 소름끼치는 아침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모든 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그에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와 같은 일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물었다.

‘아닙니다, 히버 형제님.’ 선지자는 대답했다. ‘그때 형제님은 주님께 가까이 계셨습니다. 형제님과 주님은 휘장만을 사이에 두고 있었습니다. 형제님은 주님을 보시진 못하셨지만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하나님의 사업이 그 땅에 뿌리내렸음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악마가 형제님에게 [대항하여] 투쟁을 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셉은 그가 악마와 수많은 싸움을 벌이며 했던 경험을 몇 가지 들려주고는 이렇게 말했다. ‘한 사람이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주님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게 하려는 대적의 더 큰 힘이 나타날 것입니다.’”(Orson F. Whitney, Life of Heber C. Kimball [1888], 145–46)

• 선지자는 대적의 힘이 영국에 있는 선교사들을 겨냥했던 한 가지 이유에 대해 뭐라고 말했는가?

• 우리는 선교사들이 대적과 마주친 이 사건과 이와 관련한 선지자의 가르침에서 어떤 원리를 찾을 수 있는가?(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원리를 찾을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의 뜻을 행하려 할 때 대적은 우리에게 맞서서 행동할 것이다.)

반원들이 이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학생에게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전한 다음 말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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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알 홀런드

“위대한 순간 전에는, 특히 영적으로 위대한 순간이 오기 전에는 분명 역경과 반대와 어둠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그와 같은 순간들이 있는데, 때때로 우리 삶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거나 중요한 단계에 이를 때 그러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Jeffrey R. Holland, “Cast Not Away Therefore Your Confidence,” Ensign, March 2000, 7).

• 우리가 인생에서 대적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는 영적인 순간, 중대한 결정 또는 중요한 단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그러한 순간에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 그분의 뜻을 행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대적이 방해한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이는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러한 반대에 맞서거나 이를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어떤 인도와 권고를 주셨는가?(필요하면, 반원들에게 교리와 성약 10:5, 니파이전서 15:24, 제3니파이 18:18을 참조하게 한다.)

프레스턴에 일주일이 조금 넘게 머문 후, 선교사들은 주변 지역들도 방문해야 한다는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윌라드 리차즈와 존 굿슨은 베드퍼드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아이잭 러셀과 존 스나이더는 올스턴에서 복음 전파에 힘썼다. 조셉 필딩과 올슨 하이드는 히버 시 킴볼과 더불어 프레스턴과 그 주변 지역에서 함께 수고했다. 몇몇 목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들은 영을 통해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가정들로 인도되었다.

한 학생에게 히버 시 킴볼 회장이 전한 다음 말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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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 시 킴볼

“나는 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씀에 따라 선교 사업을 했다. 커틀랜드를 떠난 지 11개월 하고도 이틀이 지났다. … 그동안 윌라드 리차즈, 올슨 하이드, 조셉 필딩 등 장로들의 도움으로 약 2,000명이 교회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왔다. …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엄청난 축복과 성공을 주셨다. … 나는 가난하고 연약했으며 이 후기의 사업에 관해서도 아는 바가 많지 않았다. 경험이 부족한 만큼 지식 면에서도 빈약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성신의 도움으로 나는 현명한 자를 부끄럽게 하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만큼은 충분히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위대한 목적들을 이루시기 위해 나와 같이 연약하기 짝이 없는 도구를 취하셨다.”(Heber C. Kimball, “Sermon,” Deseret News, Dec. 2, 1857)

칠판에 적은 첫 번째 원리를 언급한다. 학생들에게 그들이 주님을 신뢰했을 때 그분께서 그분의 권능으로 그들을 도우시고 그들에게 그분의 사업을 수행할 자격을 갖추게 해 주셨던 때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그들의 경험을 반원들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여러분의 경험을 들려줄 수도 있다.

학생들이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인도를 구하며, 주님께서 그분의 사업이 성취되도록 그들을 지원하고 인도하실 것임을 믿도록 격려한다. 반원들에게 주님을 더욱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더 잘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학습 일지에 적어 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다음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성도들 제1권』 제26~28장을 읽어 오라고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