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라이언 케이 올슨 장로
2022년 5월


“라이언 케이 올슨 장로”, 『리아호나』, 2022년 5월호.

라이언 케이 올슨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라이언 케이 올슨 장로는 미국 유타주 샌디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그가 집을 나설 때마다 “네가 누구인지 기억하거라”라고 매번 상기시켰다.

“제가 청남일 때는 그 말 때문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았었습니다.” 올슨 장로는 웃으며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 말씀은 제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존재를, 그리고 구주께서 제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우리가 행하거나 성취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확신을 가져다주는 정체성과 부모의 모범, 동료 선교사, 교회의 지인, 현명한 사업 멘토들의 모범은 올슨 장로가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봉사를 시작하면서 활용하고자 하는 귀중한 도구다.

라이언 커크 올슨은 1974년 10월 11일에 커크 올슨과 케이티 올슨의 아들로 태어나 유타주 솔트레이크밸리에서 자랐다.

그가 아르헨티나 레시스텐시아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면서 라틴 아메리카와 스페인어에 대한 사랑이 확고해졌다. 이후에 라이언 올슨 장로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서 선교부를 감리할 때 부인 줄리 도링턴 올슨 자매가 함께 봉사했다.

두 사람은 1998년 11월 20일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자녀를 두었다.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부름을 받을 당시, 올슨 장로는 지역 칠십인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스테이크 회장, 스테이크 선교 회장, 고등평의원, 감독, 감독단 보좌, 와드 청남 회장단 보좌로 봉사했다.

올슨 장로는 유타 대학교에서 대중매체학과 학위를 취득하였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선교부 회장으로 부름 받기 전까지 글로벌 보험 회사인 Arthur J. Gallagher & Co.사의 지역 회장이었다. 칠십인 부름 당시에는 같은 회사의 지역 수석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