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회가 도움과 구호를 제공하다
2022년 5월


교회가 도움과 구호를 제공하다

후기 성도들은 전 세계적으로 난민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럽의 후기 성도들은 난민을 돕기 위해 음식, 의류, 유아용품, 쉼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회는 최근 유엔난민기구에 미화 200만 달러를, 세계식량계획(WFP)에 미화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세계식량계획은 교회의 기부금으로 4개월 동안 약 11,000명 분의 식량을 제공할 것이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보좌이자 후기 성도 자선 단체 회장인 쉐런 유뱅크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피해를 입은 모든 나라에 교회 회원이 있습니다.” 유뱅크 자매는 교회가 예비 기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위기에 앞서 식량과 물을 확보할 수 있었고, 교회는 피해국들의 장기적인 필요사항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기금은 파라과이와 페루에서 병원에 의료 장비를 제공하는 데 쓰였고, 교회는 페루에서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봉사 단체, 종교 간 평의회, 여아 보호소에 선풍기, 조명, 가구, 벤치, 가전제품, 노트북 컴퓨터 7대를 전달했다. 콜롬비아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1,200 상자의 음식과 물자를 제공하는 데 금식 헌금이 사용되었다. 교회는 파나마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관에 필요한 장비를 기부했다.

미국 10개 도시의 사람들은 2021년 성탄 절기 동안 ‘세상을 비추라’ 기부 자판기를 통해 총 580만 달러를 기부했다. 사람들은 기부 자판기를 통해 의류, 식사, 깨끗한 물, 그리고 가축과 같은 품목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물품은 이후에 5개의 글로벌 기관과 미국 내 44개의 자선단체를 통해 배포된다.

교회는 또한 미국 중서부의 토네이도, 필리핀의 태풍, 통가의 화산 폭발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