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트레이시 와이 브라우닝
2022년 5월


“트레이시 와이 브라우닝”, 『리아호나』, 2022년 5월호.

트레이시 와이 브라우닝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2보좌

트레이시 와이 브라우닝의 어머니가 심야 텔레비전 광고에서 몰몬경 광고를 보고 무료 사본을 요청했을 당시, 브라우닝 자매는 15세 정도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기 성도 선교사들이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려 몰몬경을 주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당시 트레이시는 아버지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에서 살았지만 미국 뉴욕주에 있는 어머니를 자주 방문했다. 방문하는 동안, 트레이시는 어머니가 침례를 받기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트레이시는 할머니와 함께 기독교 교회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기초적인 기독교 신앙을 배웠다. 곧 트레이시는 어머니와 함께 후기 성도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가장 멋진 경험은 어머니와 딸이 쿠모라 산 야외극에 참석했을 때였다. 성스러운 숲에 서는 것, 교회에 참석하는 것,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 메시지를 듣는 것은 그녀를 감동시켰다. 트레이시는 어머니께 교회에 대해 더 배울 준비가 되었다고 말씀드렸다.

브라우닝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는 제가 그 말을 하자마자 저를 선교사들과 만나게 하셨습니다.”

트레이시 율란데 브라우닝은 1976년 10월 9일 뉴욕주 뉴로셸에서 클라이브 아담스와 샤론 콕스에게서 태어났다. 그녀는 자메이카와 뉴저지주, 뉴욕주에서 자랐다. 그녀는 1997년 5월 2일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브래디 브라우닝과 결혼했다. 그들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브라우닝 자매는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15년간 재직했고, 현재는 교회의 출판 서비스부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국립 다발성 경화증 학회, 해비타트 운동, 유나이티드 웨이 보살핌의 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브라우닝 자매는 와드 및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단 보좌, 상호부조회 및 주일학교 교사, 청녀 조직 부름을 받아 봉사했다. 본부 초등회 회장단으로 부름을 받았을 때에는 본부 상호부조회 자문 평의회에서 봉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