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교육원
마이크로 트레이닝 5: 능동적인 청자가 되는 법


“마이크로 트레이닝 5: 능동적인 청자가 되는 법”, 『나의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 교사 자료』(2022)

“능동적인 청자가 되는 법”, 『나의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 교사 자료』

마이크로 트레이닝 5

능동적인 청자가 되는 법

정의한다

십이사도 정원회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의 다음 말씀을 게시하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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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아마도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일 것입니다. …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이 언젠가 제게 환자 진찰의 첫 번째 규칙은 환자에게 어디가 아픈지 묻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환자 본인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법으로 인도해 주는 가장 좋은 안내자”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가지고 듣는다면, 우리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영과 우리의 친구들에 의해서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증인이 되어”,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16쪽)

다음 유인물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다.

좋은 청자가 되는 다섯 가지 방법

『나의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마이크로 트레이닝 5: 능동적인 청자가 되는 법

시간을 준다. 인내심을 가지고, 사람들이 말하기 전후로 생각하거나 덧붙일 시간을 준다. 침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의를 기울인다.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청한다. 성급히 결론을 내리거나 내가 할 말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

명확히 알아보기 위해 질문한다.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 주고,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질문을 통해 명확히 알아본다.

되짚어 본다. 여러분이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다시 말하거나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해 본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인정받는다고 느끼며 불분명하게 전달된 부분이 있다면 명확히 바로잡을 기회를 줄 수 있다.

공통점을 찾는다. 자신의 감정이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동의할 수 있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화합을 이룰 수 있고, 상대방의 불안과 방어적인 태도를 가라앉힐 수 있다.(“성역의 원리: 훌륭한 경청자가 하는 다섯 가지”, 『리아호나』, 2018년 6월호, 6~7쪽에서 수정 발췌)

좋은 청자가 되는 다섯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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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유인물

반 전체가 함께 위 다섯 가지 방법들을 살펴보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장 노력해야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예시를 보여 준다

학생들이 이러한 능동적으로 경청하는 기술들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동영상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 다른 사람이 우리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할 때”의 일부를 시청한다.(부정적인 예: 0분 00초~3분 08초; 긍정적인 예: 7분 35초~12분 48초) 그런 후에 이렇게 질문한다.

  • 동영상에 나오는 이 두 여성의 경청하는 기술을 을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 방금 논의한 다섯 가지 기술 중 어떤 것이 이 두 여성이 서로 더 잘 경청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겠는가?

적용한다

3인 1조로 나누어, 토론하고 싶은 주제를 하나씩 선정하게 한다. 먼저 한 사람에게 선정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1분 동안 나누어 달라고 한다. 두 번째 사람에게는 앞서 논의한 좋은 경청자가 되는 기술들을 사용하여 경청하는 연습을 해 보라고 한다. 세 번째 사람에게는 유심히 관찰한 후 경청하는 기술에 대한 피드백을 주라고 한다. 그런 후 세 사람의 역할을 바꾸어 활동을 반복하게 한다. 연습을 마친 후, 학생 한두 명에게 배운 것들을 나누어 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