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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물 9: 상호 교화적인 소그룹 토론 장려를 위한 제언


“유인물 9: 상호 교화적인 소그룹 토론 장려를 위한 제언”, 『나의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 교사 자료』(2022)

“상호 교화적인 소그룹 토론 장려를 위한 제언”, 『나의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 교사 자료』

유인물 9

상호 교화적인 소그룹 토론 장려를 위한 제언

유인물 9: 상호 교화적인 소그룹 토론 장려를 위한 제언

『나의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유인물

우리는 이 과정을 배우면서 솔직하고 진실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서 가장 잘 배우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훈계하셨다. “한 번에 한 사람이 말하게 하여 모두가 그의 말하는 것을 듣게 하라. 그리하여 모두가 말하고 난 후에 모두가 모두에게서 교화되[게] 하라.”(교리와 성약 88:122) 다음 제언들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솔선한다.

  • 미리 정하지 않은 이상, 토론을 이끄는 사람이 따로 없으므로 누군가가 나설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말한다. “제 생각을 나누고 싶어요”와 같은 말로 시작할 수 있다.

균형 있는 참여를 위해 노력한다.

  • 그룹 구성원 중 한두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다.

  • 원래 외향적이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토론을 장악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끊지 않도록 주의한다.

  • 원래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서 배울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생각을 말한다. 나의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떨쳐 버린다.

초점을 유지한다.

  • 이야기가 옆길로 새거나 단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토론할 내용에 초점을 맞추도록 서로 돕는다.

  • 토론 후 나머지 반원들에게 발표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말고, 함께 배우는 데 집중한다.

  • 이 과정의 목적 중 하나는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임을 명심한다. 즉, 소그룹 토론에서 단지 의견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출처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겸손히 가르침을 잘 받아들인다.

  • 같은 그룹 구성원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태도로 여러분의 의견을 기꺼이 수정한다.

  • 여러분의 의견을 증명하는 것보다는 진리를 배우는 데 더 관심을 기울인다.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

  • 사랑으로 대화를 이끌어 간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라고 권고했다.(에베소서 4:15)

  • 자신의 질문, 생각, 느낌, 경험 등을 나눌 때, 우리는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상처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중시하며, 특히 동의하지 않을 때 그렇게 한다.

  • 사람들이 무언가를 나누었다면, 기꺼이 나누어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점에서 정말 유용하네요”, “그렇게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동의하지는 않지만, 나눠 주신 관점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인물 9: 상호 교화적인 소그룹 토론 장려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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