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과 수업 준비 자료: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순종의 모범을 따른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원한 복음 교사 자료』(2023)
“제10과 수업 준비 자료”,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원한 복음 교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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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청남
제10과 수업 준비 자료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순종의 모범을 따른다
여러분은 삶에서 “유순, 온유, 겸손, 인내하며, 사랑이 충만하게 되어, 주께서 합당하게 여겨 그에게 내리시는 모든 것에 기꺼이 복종하고자 하기를, 아이가 참으로 그 아버지에게 복종함같이 하”는 이들을 떠올릴 수 있는가?(모사이야서 3:19) 누구든 이 성구에 나온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들을 추구하는 사람은 그러한 특성들을 얻을 수 있다. 구주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에 대한 완벽한 모범이시다. 공부하는 동안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의 다음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본다.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사람은 생전에 자신이 실제로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일을 그분께서 이루어 주실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예수 그리스도—은사와 기대”, 『성도의 벗』, 1987년 12월호, 4쪽)
섹션 1
겸손과 온유함은 어떻게 나에게 힘을 더해 줄 수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겸손을 나약함의 표시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겸손한 사람들을 겁이 많거나 소심하다고 여길지도 모른이다. 그러나 그런 단어들은 겸손함과 온유함의 완전한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걸맞은 표현이 아니다.
겸손은 어떻게 더 큰 개인적인 힘과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배울 수 있다. “겸손하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 의지하고 있음을 기꺼이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당신의 힘이 하늘 아버지께 의지하기 때문에 온다는 것을 늘 인정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노라.]’(요한복음 5:30)”(복음 주제, “겸손”, topics.ChurchofJesusChrist.org)
구주께서 아버지의 뜻을 겸손히 따른 것은 그분의 온유함과도 관련이 있다.(마태복음 11:29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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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온유함은 구속주의 본질적인 성품이며, 그 특징은 의로움에 신속히 반응하는 영적 특성이자,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태도, 그리고 강한 자제력입니다. …
“만물 아래로[ 내려가]”[교리와 성약 88:6]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려]”[요한1서 1:9] 고통당하고 피 흘리고 돌아가신 위대한 구속주께서는 제자들의 먼지 묻은 발을 다정하게 씻어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3:4~5] 이러한 온유함은 종이자 지도자이셨던 주님의 가장 핵심적인 특성입니다.
예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으실 때 의로운 반응과 기꺼운 순종의 궁극적인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누가복음 22:40~42]
이 영원토록 중대하고도 지극히 고통스러운 경험 중에 나타난 구주의 온유함은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의 지혜보다 우선에 두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온유하고 겸손한 마음”, 리아호나, 2018년 5월호, 32~33쪽)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유하게 “태초로부터 모든 일에 아버지의 뜻을 담당하”신 덕에(제3니파이 11:11) 여러분의 삶은 어떻게 축복을 받았는가?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더욱 순종할 수 있을까?
섹션 2
성약을 맺고 지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삶을 되돌아볼 때, 여러분은 자신이 과연 구주처럼 겸손하고 온유하게 될 수 있을지 의문을 느낄 수도 있다. 다행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방법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성역 초기에 침례 의식을 받기 위해 침례 요한에게로 가셨다. 요한은 처음에 주저하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는 요한에게 그렇게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대답하셨다.(마태복음 3:13~17 참조) 이 부분에 대한 학습을 돕기 위해 동영상 “예수님의 침례”(3:45)를 시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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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준비를 위해 공부한다
니파이후서 31장 6~7, 11~13절을 읽고 구주께서 보이신 겸손의 모범에 대해 니파이가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본다.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따를 수 있는 실질적인 단계들을 찾아본다.
침례 의식에 순종할 때 우리는 성약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성약의 길을 걸을 때, 우리는 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성약의 길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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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엠 넬슨 회장
여러분이 구주와 성약을 맺고 지킴으로써 그분을 따르겠다고 결심한다면, 어느 곳에서든 남성과 여성,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영적인 축복과 특권의 문이 여러분에게 열릴 것입니다.(“우리가 함께 나아갈 때”, 『리아호나』, 2018년 4월호,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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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준비하면서 깊이 생각해 본다
복음 성약을 맺고 지키며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여러분의 삶은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또는 어떤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
섹션 3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경전에서, 그리고 오늘날에도 주님의 성약의 백성은 자주 이스라엘의 집으로 지칭된다. 넬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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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엠 넬슨 회장
히브리어로 이스라엘이라는 단어에 “하나님이 승리하시게 한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자신의 삶에서 기꺼이 하나님이 승리하시게 하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이 개념은 제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습니다!
기꺼이라는 말은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를 해석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선택의지가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하나님이 가장 큰 영향력이 되시게 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기꺼이 삶에서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영향력이 되도록 하시겠습니까? 그분의 말씀, 그분의 계명, 그분의 성약이 여러분이 매일 행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게 하시겠습니까? 그분의 음성을 그 어떤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은 기꺼이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일을 다른 어떤 야망보다도 중요시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기꺼이 여러분의 뜻을 그분의 뜻 안에 삼키운 바 되게 하시겠습니까?(“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십시오”, 『리아호나』, 2020년 11월호, 92, 94쪽)
휴 비 브라운 장로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의 중요성을 배우다. “하나님의 뜻”(3:01).
이 이야기 속 인물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는 권유와 함께 어떤 어려움들을 겪게 되었는가?
그 인물은 하나님께서 승리하실 수 있도록 무엇을 했는가?
그 인물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승리하시도록 노력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서, 본부 청녀 회장으로 봉사한 보니 엘 오스카슨 회장의 다음 간증에 대해서도 숙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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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엘 오스카슨 회장
저는 기꺼이 아버지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하고[교리와 성약 109:44 참조] 우리의 뜻을 주님의 뜻에 일치시킬 때 우리가 받게 될 축복이 크다는 사실을 간증합니다. … 이것은 인생의 시험입니다. 이 일에 익숙해질수록 더 큰 행복을 찾게 되고, 개인적인 계시를 받는 능력이 커지며,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봉사할 역량이 증대되고, 시련을 마주할 때 더 많은 도움을 받게 되며, 더욱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게 될 것입니다.(“Leaders Address Importance of Conversion at BYU Women’s Conference,” May 9, 2017, ChurchofJesusChri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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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서 더욱 온전히 승리하시게 하기 위해, 여러분이 지금 시작해야 하거나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가? 여러분이 주님의 뜻에 더 온전히 순종할 때 어떻게 주님의 도움이 여러분에게 임하게 되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