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의로움으로 양육함

학생들에게 오늘날 자녀들을 영적으로 강하게 양육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영향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라고 권유하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몇몇 학생에게 자기 생각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교리와 성약 68편 25절, 28절과 93편 40절을 복습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모들에게 기대하시는 바를 자기 말로 요약해서 한 문장으로 적어 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적은 내용을 나누어 달라고 한다. 학생들이 요약한 것을 나누고 나면, 가족 선언문에 나오는 다음 진리를 보여 준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할] … 거룩한 의무를 지니고 있다.

• 부모가 자녀의 “복음을 가르치는 주된 교사이자 본보기”가 되는 것은 왜 중요한가? (태드 알 콜리스터, “자녀의 복음 교육에서 주된 교사: 부모”,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32쪽) (학생들에게 준비 자료 제1부에 있는 태드 알 콜리스터 회장과 조이 디 존스 회장의 말씀을 살펴보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 사탄은 어떤 방법으로 부모들이 이 신성한 의무에 대해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하는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의 “부모의 성스러운 책임” 기사에서 “가족에 대한 대적의 공격” 부분의 마지막 두 단락에 열거된 방법 중 몇 가지를 언급할 수도 있다.[『리아호나』, 2006년 3월호, 10~17쪽])

• 가족은 가족 기도, 가족 경전 공부, 가정의 밤을 꾸준히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준비 자료 제1부에 있는 췌럴 에이 에스플린 자매의 말씀을 함께 복습한다.

• 부모는 자녀가 “교리를 마음으로 받아들여 그 교리가 자신의 일부가 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자녀가 이해하도록 가르치며”, 『리아호나』, 2012년 5월호, 10쪽) 부모는 자녀가 성신을 느끼고 성신에게서 배우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 여러분이 구주를 알고 따르도록 부모님이나 부모님 같은 분이 어떻게 말이나 모범으로 도움을 주었는가? (함께 니파이후서 25장 26절과 준비 자료 제2부에 있는 닐 엘 앤더슨 장로와 조이 디 존스 회장의 말씀을 복습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학생들에게 수업 준비 자료 제2부에 있는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다 부분에 자신이 적은 것을 살펴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괜찮다면 자신이 적은 내용을 나누어 달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더해진 생각이나 인상이 있다면 그것도 기록해 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자녀 중 한 명이 복음의 길에서 떠나겠다고 선택하면 어떤 느낌이 들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가능하다면 몰몬경 비디오 “리하이가 가족에게 나무의 열매를 먹으라고 권하다(니파이전서 8:12~18)”(3:23)를 보여 준다. (동영상을 보여 줄 수 없다면, 교재에 있는 그림을 보여 주고 니파이전서 8장 12~18절을 함께 읽는다.) 학생들에게 리하이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라고 권했을 때 가족들이 보인 다양한 반응에 그가 어떻게 느꼈을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자기 생각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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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와 생명나무의 열매

• 경전에 나오는 의로운 부모로 복음의 길에서 떨어져 나간 자녀를 둔 또 다른 어떤 사례가 있는가? 길에서 떨어져 나간 가족을 대하는 데 지침이 될 만한 것으로 이 부모들의 반응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수업 준비 자료의 제3부에 있는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의 말씀을 함께 복습한다.

• 가족이 복음의 길을 외면할 때 대응하는 방법에 관해 소아레스 장로에게서 배울 점은 무엇인가? (학생들은 다음과 유사한 원리를 찾아내야 한다. 가족이 복음의 길을 외면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그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 가족들이 소아레스 장로의 가르침을 적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이 한 행동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이 전한 다음 말씀을 읽어 주는 것을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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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영원한 기쁨이 실낱처럼 보이거나 심지어 스러져 가는 소망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 자녀, 형제, 자매가 영생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선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

언젠가 하나님의 선지자께서는 제게 평안의 근원이 되는 조언을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선택 때문에 저희 가족이 영원히 함께하지 못하게 될까 걱정하던 차였습니다. 선지자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님은 잘못된 문제로 고민하시는군요. 그저 해의 왕국에 합당하도록 생활하세요. 그러면 형제님 가족의 상황은 형제님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더 훌륭하게 변화할 것입니다.” (“ 가족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꿈꾸며”, 『리아호나』, 2016년 8월호, 4~5쪽)

• 사랑하는 사람들이 복음의 길에서 벗어났을 때 이 가르침이 어떻게 희망과 위안을 줄 수 있는가?

자녀를 의로움으로 양육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주님께서는 기꺼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고 간증하며 공과를 마무리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